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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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자동차 부품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따르면 다양한 자동차 부품의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http://parts.kama.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지엠대우,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별 부품 사양 및 가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자동차업체가 직접 부품정보를 필요로 하는 보험사, 정비업계, 부품대리점 등에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소비자도 이들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의 강철구 이사는 “자동차 회사에서 판매중인 부품 가격을 취합해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고자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을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강 이사는 “소비자가 스스로 부품 가격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정비업계, 보험사와도 분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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