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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라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토요타 자동차가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미라이(MIRAI)의 증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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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라이 이미지

토요타는 지난해 12월 15일 일본에서의 미라이 출시 이후 2015년 말까지의 약 1년 동안 약 700대 생산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그 이후 2016년에는 2000대 정도, 나아가 2017년에는 3000대 정도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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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라이 내부

일본에서는 출시로부터 대략 1개월의 계약 대수가 약 1500대에 이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는 점과 2015년 가을부터는 미국 및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점을 근거로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체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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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라이

한편 토요타는 증산 후의 일본, 미국, 유럽에서의 판매 계획에 대해서는, 각국에서의 수소 스테이션 정비의 진전, 에너지 정책, 차량 구입 보조 정책이나 환경 규제 등의 행정 시책, 고객의 수요 동향 등을 확인해 가며 검토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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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미라이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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