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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뉴 F 800R·뉴 R 1200R 공식 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11 12:52 KRD7 R0
#BMW모토라드 #뉴 F 800R #뉴 R 1200R #김효준 #복서 엔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새로운 미들급 로드스터 ‘뉴 F 800 R’과 도심형 다이내믹 로드스터 ‘뉴 R 1200 R’을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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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F 800 R은 병렬 2기통 모터사이클 라인업의 최신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 인체공학적 설계, 향상된 출력으로 스포티한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 뉴 R 1200 R은 수평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을 장착, 장거리 주행을 위해 최적화됨은 물론, 다양한 편의장치와 함께 첨단 기능 갖추고 있다.

◆BMW 뉴 F 800 R-강력한 퍼포먼스의 전천후 로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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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F 800 R

뉴 F 800 R에는 798cc 수랭식 2기통 엔진이 장착돼 8000rpm에서 최고출력 90마력, 5800rpm에서 최대토크 8.76kg.m의 힘을 발휘하며 1단과 2단 기어비가 더욱 짧아져 즉각적인 반응속도와 함께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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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스펜션과 10mm 낮아진 시트고(790 mm), 새로운 핸들과 풋 레스트를 통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고 업사이드-다운 포크가 프론트 서스펜션 기능을 담당해 레이디얼 브레이크 캘리퍼가 탑재된 유압식 더블 디스크 브레이크는 밀림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제어한다.

아울러 ABS 시스템과 함께 급가속 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하는 ASC(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ESA(전자식 서스펜션 조절 장치)를 장착했고 온-보드 컴퓨터와 열선 핸들 그립, LED 방향 지시등 등의 안전 시스템도 기본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1600만원(VAT 포함)이다.

◆BMW 뉴 R 1200 R-라이더의 열정을 부르는 로드스터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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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R 1200 R

BMW 뉴 R 1200 R은 1170cc 공유랭식 2기통 DOHC 복서 엔진이 탑재돼 7750rpm에서 최고출력 125마력, 6500rpm에서 최대토크 12.74kg.m의 힘을 발휘한다.

전면의 업사이드-다운 텔레스코픽 포크와 후면의 EVO 패러레버와 함께 휠 서스펜션은 클래식한 로드스터에 충실하면서 모토라드 고유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 여러 주행 환경에 따라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기본으로 ABS 시스템과 ASC, 도로 장애물을 인식하는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클러치나 스로틀 밸브 작동 없이 기어 변경을 할 수 있는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Gear Shift Assistant Pro)와 히팅 그립, LED 방향 지시등이 적용돼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한편 색상은 코르도바 블루 컬러의 베이직, 라이트 화이트 비메탈릭 컬러의 스타일 등 3종의 컬러로 출시되며 BMW 뉴 R 1200R의 가격은 2350만원(VAT 포함)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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