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공업(170030)의 올해 매출액 2042억원(+13.2% YoY), 영업이익 197억원(+21.5% YoY), 순이익 158억원(+27.1% YoY)이 전망된다.
본사 실적은 제네시스 출하량 증가(+20% YoY), 쏘렌토 연간 반영, 현기차 신차 출시(투싼, K5,아반떼, 에쿠스), 제네시스·쏘렌토 정단가 납품 등으로 매출액 1294억원(+10.7% YoY), 영업이익 48억원(+53.2% YoY)으로 예상된다.
북경 법인실적은 ix25(소형 SUV, 14년 4분기 출시) 연간 반영, LF소나타 출시 등으로 매출액 748억원(+17.2% YoY), 영업이익 128억원(+13.0%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장기 파업 영향이 컸던 2014년 대비 0.6%포인트 개선된 9.6%로 예상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높은 북경 법인의 고성장세(15년 +17.2%, 16년 13.2%), 현기차내 점유율 확대에 따른 국내 법인의 안정적 성장(15년 +10.7%, 16년 8.8%)으로 향후 2년 평균 EPS증가율이 18.4%다”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현대차 울산공장 시트패드 아웃소싱 비중 확대(2015년)와 중국 제4공장, 5공장 동반 진출 가능성은 추가적인 성장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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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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