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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한진그룹 주가 재조명 지적…‘자구책이 저유가 만나면’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3-09 15: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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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진그룹의 자구책이 저유가를 만나면 기회가 발생한다며 한진그룹 주가의 재조명 필요를 지적하며 목표주가 매수를 한진칼 (180640) 4만1000, (117930) 1만원, 대한항공(003490) 6만 1000, 한진(002320) 7만 2000을 제시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2015년에는 한진그룹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며 “핵심 자회사인 대한항공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이 900%를 상회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재무구조 개선 자구책 ▲유가 하락 ▲미주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을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한진 칼의 경우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추가 지원에 대한 리스크는 완화됐다”며 “대한항공의 유상증자가 2015년 4월에 마무리되면 할인 요인도 축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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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비상장 자회사 가운데에는 진에어의 실적 개선이 돋보인다”며 “▲저비용 항공 시장 확대 ▲유가 하락 ▲대한항공과의 시너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애널리스트는 “유가 하락의 수혜가 가장 큰 자회사는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이다”며 “ 영업비용의 30%가 유류비이고 유가가 전년대비 평균 40%가 하락했기 때문에 운임 하락을 반영시 2015년 영업이익은 각각 206%, 327%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진은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는 제한적이지만 ▲택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금융자산 매각에 따른 순차입금 및 순이자비용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keepwatch@nspna.com, (NSP통신 강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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