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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리뷰

메리츠종금증권, 종금 꾸준한 성장·리테일부문 성장성 기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03-17 08:34 KRD7
#메리츠종금증권(008560)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2010년 4월 메리츠종합금융과의 합병으로 2020년 3월까지 10년간 종합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다.

FY14 순이익 1447억원, ROE 17.9%를 시현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보여줬으며 절대 수익 규모로도 업계 5위를 기록했다. 특히 2010년 종금 합병 이후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수익 부문별로는 일반 증권사들과는 달리 기업금융(종금) 부문이 56.5%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3Q14 누적 기준). 종금 부문에서는 이자수익을 얻고 증권 부문에서는 수수료수익을 얻는 구조이기 때문에 증권 업황 부침에 따른 수익 변동성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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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금(기업금융) 부문 수익은 등락이 있긴 하지만 자산 증대에 발맞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업금융자산은 작년 3분기말 기준으로 3조 149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NIM(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은 2.88%를 기록했다.

저금리가 지속되면 NIM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최소한 2.0~2.5% 수준은 안정적으로 낼 수 있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리테일 부문은 2014년 4월 ‘Retail 혁신 전략’을 통해 지점 통폐합(거대점포 전략)과 우수인력 채용 확대를 동시에 진행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증시 거래대금이 회복되면서 작년 3분기부터 리테일 부문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FY14의 실적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에 전년대비 실적 성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업황 턴어라운드 및 자산 성장으로 실적은 꾸준히 창출되고 있고 크진 않지만 아이엠투자증권의 실적도 보태질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FY15의 수익규모는 FY14와 비슷한 영업이익 1777억원, 순이익 139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합병으로 자기자본이 늘어나 수익성(ROE)은 다소 둔화되는 효과가 존재하나 FY15F ROE 14.8%는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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