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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자동차 업계, 눈물의 폭탄세일

NSP통신, 김정환 기자, 2008-12-18 12:08 KRD1 R0
#가격할인 #국산차 #수입차 #무상장착 #취.등록세

업계, 판매가 할인, 옵션 무상장착, 무이자 할부, 취.등록세 지원 등 다각적인 할인 정책 펼쳐

NSP통신-유류비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GM대우 베리타스
유류비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GM대우 베리타스

(DIP통신) 김정환 기자 = 최근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차량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새 차 구매 회피기'인 12월까지 겹쳤다.

그러다 보니 신차 수요가 더욱 줄어들어 가뜩이나 위축된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은 사면초가의 위기를 맞았다.

그렇다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수 없는 업체들은 이달 한 달간 할인, 무이자 할부, 취.등록세 지원, 유류비 보조, 각종 옵션 무료 장착 등 직.간접적인 가격할인 정책을 시행하는 한편, 시승 행사 개최, 문화 행사 후원 등의 다채로운 판촉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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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 가장 솔깃한 것은 역시 '가격 할인'.

특히, 최근 출시된 따끈따근한 '신차'들도 대거 할인 행사에 돌입해 구입을 저울질 해볼 좋은 기회다.

△"살아야 한다." - 깎고 또 깎아주는 국산차

현대차는 쏘나타 트랜스폼 80만 원, 제네시스와 베라크루즈 200만 원 등 차종 별로 10만∼200만 원을 깎아준다. 신차인 왜건형 i30cw도 30만 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모하비에 대해서 유류비 지원 취지로 200만원을 빼준다. 로체이노베이션,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은 내비게이션(107만~153만원),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등은 선루프(40만∼50만원) 등을 무상 장착해준다.

GM대우는 토스카 프리미엄6엔 110만원, 베리타스엔 200만원을 각각 유류비 명목으로 덜어준다. 마티즈, 젠트라, 라세티 등 잘 팔리는 모델들에 대해서도 에어컨, 등록세, 유류비 등 1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2009년형 윈스톰과 윈스톰맥스는 자동변속기(165만원)를 무상 장착해준다.

르노삼성은 모든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시 70만∼100만 원의 유류비를 대준다.

쌍용차는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등에 대해 유류비 지원, 차량 가격 전액 36~48개월 할부(연 이자율 3.9~7.9%), 36개월 무이자 할부(선납 30% 시)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전국 유명 스파 50% 할인권도 서비스한다.

NSP통신-6개월 리스를 지원받는 BMW 528i 세단
6개월 리스를 지원받는 BMW 528i 세단

△"화려한 날은 갔다." - 고개 숙인 수입차

수년간 호황을 누리다 최근 판매가 격감한 수입차 업계의 할인 행사도 여느 해 보다 풍성하다.

혼다는 어코드와 레전드에 대해선 취.등록세, CR-V와 시빅에 대해선 취득세를 각각 지원한다.

BMW는 5시리즈 구매 시 6개월간 리스를 지원해준다. 528i(6750만원)의 경우 선납금 30%를 내고 차를 가져 간 다음 30개월간 월 61만343원만 내다가 3년 뒤 상환유예금 60%를 지급하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는 파격 조건이다.

렉서스는 ES350과 IS250에 대해 특별 저금리 운용 리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선납금 30%를 내고 차를 가져간 뒤 남은 차 값은 36개월간 연리 4.99~5.99%로 내면 된다. 기존 이자율(연 7.9%)와 비교하면 역시 호조건이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는 전 차종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고, 인피니티는 G35, EX35, M35 등에 대해 등록세를 지원한다.

DIP통신, newshu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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