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황선영 기자 = MBC<우리결혼했어요>에서 최근 하차한 김현중이 KBS2 새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새 히로인으로 돌아왔다.
‘꽃보다 남자’는 1996년 일본 요코 카미오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김현준, 이민호, 김범, 김준 등 F4와 구혜선이 출연한 작품으로 내년 1월 5일 방송예정이다.
김현중은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KBS2 새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의 촬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윤석영 전 대통령의 손자이자 가문에서 경영하는 수암문화재단 아트센터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차기 후계자이자 뮤지션인 윤지후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중은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신에 대해 “대한민국의 대표 미녀 두 명과 연기하게 돼 기쁘다. 한채영과는 첫 신에 포옹신을 찍었고 구혜선과는 키스신을 찍어 설렜다”며 “자폐증이 있는 역할이라 자료를 많이 찾아봤다. 해외 로케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해외 나와서 기분 좋은데 아닌 척하는 것이었다. 남들이 신나서 놀때 혼자 우두커니 서있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두 상대배우에 대한 매력도 꼽았다. “한채영은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멋있다. 반면에 구혜선은 귀여운 느낌이다. 하지만 오늘 보니 섹시하기까지 한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첫 연기도전에 대한 우려의 질문에는 “가수가 연기자로 데뷔한다는 것에 주위에서 많은 걱정과 우려를 했다”며 “주위에서 걱정하지 않도록 연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자연스런 모습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김현중은 F4멤버들과 호흡이 처음엔 무척 어색했지만 회식을 통해 가족처럼 친해졌고 한달간의 해외촬영이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미 대만과 일본에서도 제작된 바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팬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평범한 서민 집안의 세탁소집 딸과 부유층 자제들로 가득한 고등학교로 전학해 네 명의 꽃미남 재벌소년들과 만나면서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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