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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출신으로 상담코칭 전문가로 변신한 권영찬 교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가 개그맨들을 위한 전문상담코칭에 나선다.

권영찬 소속사에 따르면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이 후배 개그맨이자 KBS 희극인 회장직을 수행중인 김성규와 함께 개그맨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한 전문상담코칭센터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이번 희극인들을 위한 전문상담코칭센터를 통해서 개그맨들이나 선배 코메디언분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방송환경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코칭이 진행되면 KBS 희극인들의 행복지수가 한층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영찬은 “KBS 희극인들을 위한 전문 상담코칭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을 웃기는 개그맨, 코메디언들의 스트레스 지수는 다운시키고 행복지수는 업 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방송과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2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을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취득, 연예인 전문 상담코칭 컨설턴트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새 학기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연예 스포츠인 전문 상담코칭 과정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YTN 박정숙의 ‘당신의 전성기, 오늘’의 매주 월요코너를 맡아 4060세대들을 위한 창업, 재취업 상담코칭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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