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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발기부전치료신약 엠빅스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경쟁 의약품 중에 발기부전 임상결과에서 최대의 국제발기력지수 개선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국제발기력지수는 엠빅스 복용 전 보다 9.3점이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엠빅스 당뇨 임상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전국 8개 종합병원에서 당뇨가 있는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임상을 실시한 부산의대병원 박남철 비뇨기과 교수는 “발기력의 개선을 나타내면서도 동종약물의 대표적 부작용인 두통 및 안면홍조는 최소 수준이라는 것이 놀랍다”며 “엠빅스는 약효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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