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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타이어 튜브 ‘부진’· 솔리드 타이어 ‘수주↑’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5-28 08:29 KRD5
#넥센(005720) #타이어튜브 #솔리드타이어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넥센(005720)의 올해 사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2800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타이어 튜브는 도매상 재고증가로 발주가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할 전망이다.

솔리드 타이어는 수출 증가에 힘입이 5% 성장하고 CMB와 골프공도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외형 정체에 따른 고정비 부담증가로 전년 10.5%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어 튜브의 경우 지난 2014년 원재료 가격하락으로 물량 확보가 많았던 해외 도매상들(특히, 아시아/중동)이 하반기 이후 재고부담이 증가하면서 최근 발주를 줄이고 있어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부진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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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매출액이 1645억원이었는데 올해는 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 중이다. 본격적인 회복은 해당 지역 경기가 회복되고 재고가 소진돼 원재료 가격이 반등함에 따라 판가 상승도 가능해지는 시점이 될 것이다. 하반기 이후로 예상된다.

솔리드 타이어의 경우 2014년 매출액 347억원 수준으로 12% 비중이지만 꾸준히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 최근 터키·이탈리아 등 유럽 향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선두업체 대비 기술력이 낮은 편이나 세분화된 시장 내 틈새시장 위주로 공략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컨티넨탈 등 생산업체가 적어 기술 정보에 있어 상대적으로 폐쇄적이고 마진이 높은 편이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타이어 튜브 부문의 부진으로 전체 외형 성장률이 낮고 마진도 정체돼 있다”면서 “솔리드 타이어의 성장성이 높고 자회사 지분가치 등을 감안한 기업가치 대비 낮은 주가수준이라는 점이 투자 매력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넥센의 시가총액은 4508억원인데, 사업부문 영업가치 1500억원과 넥센타이어 등에 대한 지분가치 5900억원(현재 주가 기준, 25% 할인 적용시 4400억원) 등을 고려할 때 저평가된 상태다”며 “본격적인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외형 정체를 탈피하는 모습이 보여야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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