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가방앤컴퍼니의 프리미엄 유아 스킨케어 ‘퓨토’가 최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에 입점했다.
24일 아가방앤컴퍼니에 따르면 퓨토는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하며 면세점 시장에 진출했다. 퓨토 신라면세점 제주점 매장은 오픈 후 매월 약 20~3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할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아가방앤컴퍼니는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에 퓨토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퓨토 엔타스면세점 매장은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사용한 영아용 프리미엄 스킨케어 ‘퓨토 시크릿’과 야외활동이 많은 유아동을 위한 ‘퓨토 테라피’ 라인 전 제품을 판매한다. 또 에뜨와 마스크, 베베리쉬 치발기, 노리개 젖꼭지 등의 유아용품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인기가 높은 베베리쉬 젖병은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해 새로운 제품으로 선보인다.
아가방앤컴퍼니는 퓨토의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 입점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엔타스면세점 인천본점에서 퓨토 제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퓨토 테라피 프리미엄 3종 키트’를,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퓨토 시크릿 스페셜 키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강유지 아가방앤컴퍼니 부문장은 “퓨토는 물 대신 천연약용추출물을 100% 사용한 제품으로 아토피 및 민감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줘 해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뛰어난 제품력으로 경쟁이 심한 면세점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