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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영삼 기자 = 중외홀딩스는 이경하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중외메디칼 이준상 부사장과 중외신약 박종전 부사장을 각각 공동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경하 부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Drake대학교 MBA 졸업한 후 1986년 중외제약에 입사, 영업의 최일선인 지역영업 담당으로 출발해 PM(Product Manager) 등 제약 마케팅의 핵심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후 현재 중외제약의 경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독립적 경영과 성과 극대화를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해 나가고 지주회사로서의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는 것이 목표”라며"이번에 내정된 중외메디칼과 중외신약 대표이사에 대한 선임은 향후 이사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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