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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배종범, 광주U대회 태권도 개인 품새 종목 금메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7-08 11:43 KRD6 R0
#조선대 #광주U대회 #태권도 품새대회 #조선대 배종범

배 선수, “잘 이끌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영광 돌린다” 소감

NSP통신-2015 광주하계U대회 남자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조선대학교 배종범 선수. (조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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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하계U대회 남자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조선대학교 배종범 선수.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지만 열심히 노력해 값진 결과가 나와서 기쁩니다. 그동안 잘 이끌어주신 부모님과 교수님들께 이 영광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의미가 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7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U대회 남자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을 따낸 조선대학교 배종범 선수(태권도학과 1)는 “오랜 만에 국제경기에 출전해 첫 경기 때는 약간 긴장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는 집에서 치르는 것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배종범은 예선 라운드 태극 7장, 태극 8장에서 7.700점으로 그룹 A에서 1위에 올라 준결승(고려, 금강)에서 7.87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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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는 8명 가운데 합계 7.930점으로 7.640점을 얻은 자말리 파쉬(이란)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28, 29일 조선대에서 치러진 U대회 최종선발전에서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대표선수로 발탁된 배종범은 지난 2007년부터 품새 선수로 활약했으며 서울IT고 시절부터 각종 전국대회를 휩쓴 기대주다.

지난 2013년 제2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 금메달, 2014 제7회 나사렛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 개인전 우승, 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품새대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1996년 생으로 165cm, 59kg인 배종범은 집중력이 뛰어나며 힘이 좋아 시원하고 군더더기 없는 연기가 일품이다.

“태권도의 정신이 집약된 품새는 절도 보다는 느낌이나 흐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1분 30초 안에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고등학교 때는 따라한다는 느낌이었는데 대학에 와서는 저 만의 스타일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배종범은 2년 뒤 타이베이 U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당면 목표다.

오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아시안게임이 끝나면 대학원에 진학해 지도자의 길을 걷는 것이 꿈이다.

“노 페인, 노 게인(No pain, No gain)이 제 좌우명입니다.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습니다. 고 1때까지는 잘 하지 못했는데, 열심히 노력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저를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배종범을 조선대학교에 스카우트한 정재환 교수(태권도학과)는 “성적이 말해주듯 배종범은 자질이 우수하고 훈련을 성실하게 하는 자기 관리를 잘 하는 선수다”며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앞으로도 철저하게 자기 관리를 해 타이베이 U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광주하계U대회에 출전하는 ‘조선대학교 태권도 3인방’ 가운데 전채은(태권도학과 2)이 오는 11일 여자 겨루기 -62kg급에, 김광석(태권도학과 3)은 12일 남자 겨루기 -63kg급에 각각 출전해 금메달의 낭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선대 동아리연합회 산하 음악 동아리들은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 체육관 안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대회 기간 동안 축하 공연을 통해 참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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