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몽골에서 국제봉사 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하고 한국과 조선대를 널리 알린다.
조선대 국제봉사단(단장 박대환 대외협력처장)은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박 9일 간 몽골에서 의료봉사와 노력·교육봉사를 실시한다.
박대환 단장을 비롯한 안태규 교수(의학과)와 치과병원 전공의 2명, 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교육과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의 63장애인학교와 울란바토르에서 80km 떨어진 쑤톨(XUTOL) 마을에서 봉사 활동을 한다.
특히 조선대와 자매결연 대학인 몽골 민족대학교와 협력해 현지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의료진과 학생들은 마을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를 하고 학교 담장 벽화그리기와 마을 청소, 체육관 바닥 페인트 칠하기 등의 노력 봉사를 한다.
또 위생 교육, 양치 교육과 함께 장애인학교 학생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를 준비했다.
학생들은 몽골 민족대학 학생들과 함께 한․몽 문화교류 워크숍을 열어 양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선대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을 통해 인류애를 구현하고 조선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방학에 국제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현지 젊은이들과 교류를 통해 인류애를 체험하고 국제적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국제봉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학생에게는 ‘국제자원봉사’ 1학점을 인정하고 현지 자매대학에서 발급하는 국제봉사 수료증과 문화 마일리지,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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