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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진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조감도

(DIP통신) 강영관 기자 = 서울 종로구청 인근에 23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종로구 청진동 235-1번지 일대 ‘청진구역 제1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일대 3666㎡에는 건폐율 46.49%, 용적률 992.80%를 적용한 지하6층~지상23층(연면적 5만2502㎡) 규모의 오피스 빌딩이 건립된다.

위원회는 다만 커튼월 건물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점을 들어 에너지 절감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위원회는 동대문구 전농동 134번지 일대에 공동주택 7개동 429가구를 건립하는 내용의 ‘전농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재심 처리했다.

DIP통신,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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