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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유범 기자 = HK저축은행은 통합 신용대출상품 ‘119 머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19 머니는 기존 HK저축은행의 여러 신용대출상품(HK 119 Money, HK 119 Lady, HK 119 Fax 등)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상품이다.

HK저축은행은 119머니 출시를 통해 대부업체 사용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우량고객과 불법추심에 시달려온 고객에게 쉽고 안전한 금융권 신용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19 머니는 최소 100만원에서 4000만원 대출한도로 각 신용등급에 따라 7.9~49%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최소 1년부터 최대 4년까지다.

취급수수료는 7.9~45.9%금리에 해당되는 고객에게만 2.5%가 적용된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약정기일 내 언제든지 상환할 수 있다.

119 머니는 전화(1688-0119)와 인터넷(www.hk119.co.kr)으로 365일24시간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심사와 대출금 지급은 토,일요일에도 가능하다.

DIP통신, leey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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