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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수학 공부법은?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30 10:08 KRD2 R0
#차수학 #수학 공부법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암기 과목은 누구나 공부한 시간만큼 효과를 본다. 하지만 수학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더라고 개인의 편차가 클 수 있다. 이 때 열심히 공부한 만큼의 효과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자신감의 하락으로 이어져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수포자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차수학 빛가람캠퍼스 김승주 원장에게 자문을 구했다.

1. 이제는 읽는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인차에 따라 문제 풀이의 절대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많은 문제를 풀기에 앞서 수학이라는 언어의 기본 단어를 알고 공식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념교재에 있는 공식을 암기하되 반드시 공식의 유도 과정을 따라가 보고, 이해하고 스스로 유도 과정을 적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암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이해에는 한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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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학은 개념에서 완성된다.
선생님은 칠판에 문제를 쓰고, 풀이를 설명하면 학생들은 똑같이 따라서 풀어본다. 당연히 그 문제는 잘 풀 수밖에 없다. 그러나 조금만 문제가 달라지면 못 푸는 학생들이 많다. 개념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유형별 풀이 방법만 암기하는 학생들이 자주 겪는 문제이다.

출제자는 학생이 개념을 정말 이해했는지,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를 살짝 바꿔서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들이 말하는 소위 ‘문제에 낚였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모든 수학 문제는 이런 방심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문제 풀이 방법만 암기하는 학습법으로는 절대로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나씩 원리를 따져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훨씬 더 적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수학에서도 흐름이 중요하다
수학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경우 전체적인 단원 연계성 파악이 부족하여 매일 연관성 없는 공부를 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출결만 봐도 예상할 수 있다. 수학은 건물과 같이 앞서 배운 부분에 빈 곳이 있으면 부실공사가 될 수밖에 없다.

지각과 결석을 없애고, 무엇을 왜 배우는지 스스로 생각하는 능동적인 공부를 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단원의 연계성을 알고 수학 공부에 재미를 느끼며 성적도 올릴 수 있다. 수학은 절대 벼락치기로 점수를 낼 수 없는 과목이다.

4. 시간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산 연습이 필요하다
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이 많이 하는 얘기 중에 하나는 ‘시간 부족’이다. 시간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복잡한 연산 과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학생들 중 풀이 방법을 알고 있으므로 식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실제 시험에서는 계산과정에서 실수나 시간 부족을 겪곤 한다. 따라서 매일 꾸준한 연산 연습이 필요하다.

5.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원을 선택하라
왜 학원을 다닐까. 정말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굳이 학원이 아니라도 방법은 있다. 그러나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부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다니는 것이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에 배워야 할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학원을 선택한다.

학원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문제 해결 방법만 배워가는 학생은 학원을 안 다니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 선생님이 알려주는 문제 해결 방법을 이용하여 직접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동으로 비교하면 선생님은 운동기구를 준비하고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운동은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이듯 수학 공부도 반드시 배운 것을 스스로 이해해하고 풀어보아야 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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