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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파

서울모터쇼에 출현한 준대형 SUV 쏘렌토R

NSP통신, 김정환 기자, 2009-04-02 20:24 KRD2
#서울모터쇼 #쏘렌토R #기아자동차
NSP통신

(DIP통신) 김정환 기자 = 제 2세대 쏘렌토가 시판됐다.

기아자동차가 2009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준대형 SUV 신차 ‘쏘렌토R’이 그 주인공.

쏘렌토R은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과 SUV 최고 연비,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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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R은 기존의 1세대 모델보다 높이가 낮고(-15㎜) 길이가 길어져(+95㎜) 주행 안정성이 개선됐다.

또한 쏘렌토R에는 고성능·최고의 연비효율성·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현대·기아차 최초로 장착돼 최고출력 200마력이라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14.1km/ℓ의 SUV 최고 연비를 확보했다.

R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모델은 저공해차로 인증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된다.

뿐만 아니라 6속 자동변속기는 미션오일 교환이 필요 없어 차량 관리가 편리하고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쏘렌토R은 실엔진소리와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첨단 안전장치로는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은 물론 전복감지 커튼, 사이드 에어백 등을 적용해 안정성도 높였다.

이외에도 쏘렌토R에는 대형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시트와 등받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 대형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다.

기아차는 쏘렌토R에 2.2 디젤·2.4 가솔린·2.7 LPI 엔진을 적용해 가솔린·디젤·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는 SUV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쏘렌토R의 가격은 2.2 디젤모델이 2630만원~3615만원, 2.4 가솔린모델이 2380만원~ 2740만원, 2.7 LPI모델이 2430만원~2790만원이다.

DIP통신, newshub@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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