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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 전장품 매출 증가·환율상승 효과 실적 일부 만회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5-09-21 07:54 KRD7
#평화정공(04337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액티브 후드(Active Hood), 파워 트렁크(Power Trunk) 등 자동차 안전·편의 관련 전장품의 매출액은 전년부터 크게 증가 중이다.

2012년 기아차 K9 모델에 최초 공급을 시작한 후 2014년까지 각각 50억원·100억원·2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500억원 후반의 매출액을 실현했다. 쏘렌토·카니발 등 SUV 모델 내 옵션 채택율이 기대보다 높은데 하반기 K5·스포티지 등에 추가로 납품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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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성장으로 초기 고정비가 회수되면서 올해부터 흑자 기여가 시작할 것이다.

평화정공(043370)의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2639억원·89억원(OPM 3.4%)으로 예상된다. 계절성과 중국법인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이익률이 하락하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낮은 기저를 기반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는 북경·염성·태창 법인을 운영 중이다. 북경은 현대차, 염성은 기아차와 타OE, 태창은 타OE 위주로 납품을 하고 있다.

북경·염성은 완성차 출하부진의 영향이 크지만 태창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작고 타OE로의 납품도 확대되고 있다.

태창은 관련해서 2배 규모로 증설을 진행 중이다. 향후 현대차 5공장과 관련해 신규 법인을 충칭에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단기로 외형·수익성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고객 다변화와 신규 증설 등으로 점진적으로 관련 리스크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단기로 완성차 출하부진의 영향으로 중국 법인의 실적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 법인에서 전장품 매출의 증가와 환율 상승의 효과 등으로 일부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또 그는 “본사 매출액(비중 43%) 중 약 50%가 수출인데 이 중 달러 비중이 70% 비중인 바 환율의 상승으로 매출채권 환산이익 등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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