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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 “긴급화물 정상 하역 가능”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9-24 10: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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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운영정보시스템, 예·도선 작업 24시간 정상 운영.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과 공용부두는 추석 당일만 휴무

NSP통신-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추석 연휴기간동안 긴급화물은 부산항에서 정상적 하역이 가능하다.

24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항만 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긴급화물은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BPA는 연휴기간 중에도 신속한 선박 입출항 수속을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이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예·도선 작업 또한 24시간 이뤄지도록 운영요원들이 교대로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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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과 공용부두는 추석 당일만 휴무로 지정한다.

다만 사전에 하역요청이 있거나 긴급화물의 경우엔 추석 당일에도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항만 근로자들도 교대근무를 통해 상시 근무체제에 들어간다.

BPA는 이밖에도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박충식 BPA 운영본부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부산항의 정상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무역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수출입화물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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