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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복합센터 완공·DF증자 등 사업 활성화 관건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10-01 08:20 KRD7
#도이치모터스(06799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도이치모터스(067990)의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7%/흑전 변동한 3212억원/5억원(영업이익률 0.2%, +0.8%p (YoY))을 기록했다.

BMW/미니(Mini) 등 신차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중고차·AS 부문도 성장에 기여했다.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DF)도 대출잔액이 증가하고 적자폭이 감소하면서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신차 사업부의 마진이 여전히 미미하고 DF의 외형도 고정비를 만회할 정도의 규모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전체 연결 영업이익률이 0.2%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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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간 실적의 경우 전체 판매대수(중고차 포함)가 20% 이상 증가하고 DF도 매출기여가 상승하면서 연결 매출액이 25% 증가한 6600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낮은 0.2% 수준이 전망된다.

10월에 성수동 복합센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7년 초 완공돼 신차·중고차 판매와 더불어 AS 센터를 겸할 것인데 부지비용 250억원은 선 투자됐고 향후 300억원의 건설비용이 추가될 것이다.

150억원의 보유현금, 150억원의 차입을 통해 조달될 예정이다. 여전히 신차판매 비중이 높아 전체 마진이 높지는 않을 것이지만 AS 센터 비중이 다른 대리점·센터 대비 높아 상대적 마진은 좋을 것이다.

AS 부문만 보면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풀 숍 형태로 10% 대 마진을 기대 중이다.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이 91억원·-12억원으로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신규 대출금액이 712억원이고 대출잔액은 2020억원으로 전년 하반기 대비 신규 대출이 부진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대했던 유상증자가 지연되면서 대출 재원이 부족하고 이에 따른 외형부진으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DF는 올해 내 증자를 목표로 금융회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할부·리스 사업의 특성상 자본금 확충은 재원마련의 필수인 바 증자 성공여부가 향후 성장성의 핵심변수다”고 전망했다.

기대했던 성수동 복합센터와 DF 증자가 지연되면서 주가흐름도 지지부진한 것.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신차 판매는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저마진 구조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복합센터를 통한 중고차·AS 부문 강화와 DF 증자를 통한 할부·리스 사업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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