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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연관학회 학술대회서 이중풍선 내시경 주목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4-20 16:04 KRD1
#소화기연관학회 #춘계학술대회 #변정식교수 #내시경
NSP통신

(DIP통신) 김영삼 기자 = 소화기연관학회는 지난 1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소화기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위장관출혈(Obscure Gastrointestinal Bleeding)진단에 사용되는 이중풍선 내시경(Double Balloon Endoscopy)이 선보여 주목을 끌었고 최신 지견도 발표됐다는 것이 학회측의 설명.

‘이중풍선 내시경’은 소장 관찰을 위해 지난 2001년 개발, 다양한 소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고 특히 소장내시경 중 가장 깊숙이 삽입할 수 있어 높은 진단율을 보이고 있는 검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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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교수는 “환자 52명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이중풍선 내시경을 시행한 후 평균 2개월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에 의하면 병변을 발견한 30명 중에서는 6명, 20%가 재출혈을 보였고 병변을 찾지 못했던 22명 중에서는 4명, 18%가 재출혈을 보였다”며 “혈관성 병변인 경우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하면 재출혈율이 38.5%보였지만 내시경 지혈술을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는 66.7%의 높은 재출혈율을 보여 이 내시경의 장기적 유용성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교수는 “병변 발견 여부에 상관없이 20% 이상의 환자들은 재출혈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혈관성 병변을 발견한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내시경 지혈술을 적용하는 것이 재출혈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소화기연관학회(소화기·상부위장관·소화관운동·간학회)에는 1100여 명의 소화기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등 3000명이상이 참석해 런천심포지엄과 다양한 세션으로 펼쳐졌다.

DIP통신, kimys@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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