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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강업, 러시아 폴란드 등 성장동력…내년부터 해외 신규매출 가세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10-28 08:37 KRD7
#대원강업(00043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대원강업(000430)의 상반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20% 감소한 5057억원·260억원(OPM 5.2%, -0.9%p (YoY))을 기록했다.

중국/유럽 지역이 전년 동기 수준이었으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매출비중 75%)·북미·인도 지역이 각각 5%·4%·12% (YoY) 감소하면서 실적이 둔화됐다.

영업이익률은 5.2%로 하락했다. 한국 법인의 마진은 0.1%p (YoY) 상승한 4.8%를 기록했지만 중국 법인이 적자전환(3.6%→-2.5%)했고 북미·유럽 법인에서 각각 3.7%p·2.8%p (YoY)의 마진하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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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이 정체된 가운데 판관비에서 운반비·수출비·지급수수료·판매보증비 등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2% (YoY) 감소한 1.0조원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전년 하반기에 공장·라인 이전 후의 일시적 수율 하락으로 낮은 이익률을 기록했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23% (YoY) 증가한 450억원(OPM 4.5%, +0.9%p)이 전망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매출 비중 60% 이상인 현대 기아향 매출이 둔화된 가운데 러시아 폴란드에서 타OE 매출과 멕시코에서 기아차향 공급 등을 통해 성장 동력을 찾아가고 있다”며 “2015년 4분기부터는 러시아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인 아브토바즈(AvtoVaz)에 연간 600억원 규모의 시트를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지 자동차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로컬 부품회사들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대원러시아의 수주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추가 차종에 대한 수주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2016년에는 폴란드에서 폭스바겐향 스프링·스태빌라이저 공급이 시작되는데 MQB(Modularer Querbaukasten Matrix : 가로배치 엔진 전용 모듈 매트릭스) 플랫폼으로 채택된 것이라 추후 공급이 늘어날 개연성이 크다”며 “BMW에도 2017년부터 스프링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는 2017년부터 현지 공장을 건설해 기아차향으로 스프링·스태빌라이저 생산을 시작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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