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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종, 원재료 낮은 수준 모든 업체 ‘경쟁심화’ 전망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11-20 07:47 KRD2
#타이어업종 #타이어업체경쟁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미쉐린(Michelin)사 데이터 기준으로 10월 유럽(러시아·CIS 포함)·북미·중국 신차용타이어(OE) 판매는 각각 +1%·-1%·+7%(YoY) 변동했다.

교체용타이어(RE) 판매는 각각 +5%·-3%·+8% (YoY) 변동했다. 러시아·CIS를 제외한 유럽 OE·RE 판매는 각각 4%·10% (YoY) 증가했다.

10월 누적으로는 유럽·북미·중국 OE 판매가 각각 3%·4%·1% (YoY) 증가, RE 판매는 각각 +2%·-0%·+8%(YoY) 변동했다. 러시아·CIS를 제외한 10월 누적 유럽 OE·RE 판매는 각각 6%/4% (YoY)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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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러시아·CIS 제외) OE 시장은 완성차 생산량 증가와 연동하면서 전월에 이어 성장을 이어갔지만 증가율은 다소 하락했다. RE 성장률은 +10% (YoY)로 상승 반전했다.

러시아·CIS 시장은 완성차 시장수요 급감과 경기부진의 영향으로 OE·RE 모두 부진함이 지속되고 있다.

남·서유럽의 타이어 시장은 경기회복과 함께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북미 10월 OE·RE 시장은 8개월·5개월 만에 역 성장했는데 영업일수가 전년 동월대비 하루 적은 영향이 있다.

누적 OE 성장률은 +4% (YoY)로 완성차 증가율과 비슷하지만 RE 시장은 경기호조와 자동차 주행거리 증가 등에도 전년 수준이다.

상반기 RE 성장률이 전년의 높은 기저로 -2% (YoY) 기록했던 것이 영향을 주었는데 6월 이후 성장률은 +3% (YoY)로 개선된 편이다.

전년 4분기 기저가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RE 시장의 낮은 성장률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OE 시장은 5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7% (YoY))했다. 완성차 수요가 정부의 소비진작정책으로 개선된 점이 긍정적이었고 이는 11월·12월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RE 시장은 여전히 높은 성장세(YTD +8% (YoY))를 이어가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럽의 성장 양호·경쟁 심화, 북미의 성장 둔화·경쟁 양호, 그리고 중국의 성장 둔화·경쟁 심화가 이어질 것이다”며 “원재료 가격이 낮은 수준이라 모든 업체들이 경쟁 심화를 받아드릴 여지가 있어 점유율 측면에서의 의미있는 변화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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