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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3, 새 준중형 세단 재탄생…디자인·상품성 강화·엔진 성능 개선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1-27 14:01 KRD7
#기아차(000270) #K3 준중형 세단 #더 뉴 K3
NSP통신-기아차 K3 내부
기아차 K3 내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 K3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강화하고 엔진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 됐다.

기아차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JBK 컨벤션홀에서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뉴(The New) K3’의 사진 영상 발표회를 가졌다.

K3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K3’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에 세련미 및 고급감을 더했고 엔진 성능을 개선한 고객의 기호에 맞춘 새로운 준중형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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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아차는 ‘더 뉴 K3’가 획기적인 상품성 개선에 주요 경쟁 모델 대비 우월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국내 준 중형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기아차 K3
기아차 K3

◆스포티한 이미지·세련미·고급감 더한 내·외장 디자인 완성

‘더 뉴 K3’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K3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발전시키면서 세련미 및 고급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먼저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을 기존보다 조금 크게 디자인해 볼륨감을 주었으며, 헤드램프와의 일체감을 통해 고급스러운 멋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전면 하단부에는 가로바 형식의 인테이크 홀과 범퍼 양 끝에 에어커튼 홀을 배치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지속하고 있다.

후면부 또한 리어램프 그래픽 슬림화로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수평적 이미지의 리어범퍼 적용 통해 크고 넓어 보이는 모습으로 좀 더 안정적인 후면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 내장 디자인은 D컷 스티어링 휠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K3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했고 공조 및 멀티미디어 조작 버튼의 하단부를 약간 튀어나오게 만들어 고객들이 버튼을 누르기 편하게 만들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장착…트렌디 A.C.E 등 고객 맞춤 가치 제공

기아차는 ‘더 뉴 K3’를 출시하면서 고객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적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더 뉴 K3’에는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자동변속기 전 모델 기본 장착돼 고객들이 기호에 맞춘 주행을 할 수 있게 해 운전의 재미를 높였으며,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bit → 32bit) 조향 응답성을 높였다.

또 ‘더 뉴 K3는 ▲운전자의 후측방 시야 사각 지역에서 오는 차량의 움직임을 파악해 차선 변경시 도움을 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3초 이상 머물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 트렁크’ ▲평행 주차뿐만 아니라 직각 주차 시에도 핸들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어드밴스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옵션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더 뉴 K3’의 트렌디 트림에 특별히 ▲트렌디A ▲트렌디C ▲트렌디E라는 3개 트림을 별도로 운영해 기존 고가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던 옵션을 주력트림에서 고객들이 ▲안전 ▲편의 ▲스타일의 컨셉트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트렌디A 차량에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 ▲웰컴 시스템 ▲ 스마트 트렁크 등 공통사양 이외에 추가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이 기본 장착 되며, 트렌디C 차량에는 공통사양 외에 ▲앞좌석 통풍시트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 ▲뒷좌석 에어벤트가 기본 적용되고, 트렌디E에는 ▲HID헤드램프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등이 기본 장착 된다.

NSP통신-기아차 K3
기아차 K3

한편 기아차 ‘더 뉴 K3’는 최고출력 132마력(ps), 최대토크 16.4kg·m, 14.3km/l의 연비를 확보했고 판매가격은 ▲디럭스 1521만원 ▲트렌디 1735만원 ▲트렌디 A.C.E 1823만원 ▲프레스티지 1909만원 ▲프레스티지 스페셜 2022만원 ▲노블레스 2095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가솔린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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