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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올해 3만 2천대 판매전망…전년 比16%↑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2-24 10:23 KRD7
#아우디 코리아 #판매실적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

2016년 판매목표 3만 4720대 제시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24일 올해 판매실적 점망 및 2016년 신차출시 계획 발표에서 올해 전년대비 16% 증가한 총 3만 2000대의 차량 판매를 전망했다.

또 2016년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 등 총 5종의 신차를 국내 출시하며 공식 서비스센터도 올해보다 9곳 증가한 총 41곳을 운영하게 된다.

◆2015년 실적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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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11주년을 맞이한 2015년 한 해 2014년 판매 (2만 7647대) 보다 16% 증가한 3만 20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 유지와 함께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2015년 한 해 동안 아우디 코리아는 컴팩트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을 공략한 ‘A3 스포트백’과 소형 세그먼트에서의 첫 고성능 모델 S3, 아우디의 베스트 셀링 비즈니스 세단 A6, A7 및 국내 첫 아우디 소형차 모델 A1과 아우디 버추얼 콕핏을 처음 적용해 국내에 선보인 스포츠카 TT와 고성능 모델 TTS까지 총 7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

또 진주, 방배, 포항, 삼성, 춘천, 부산사상 등 총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올해 신규 오픈 및 확장(신규 8곳, 확장 2곳)해 모두 32개의 서비스센터(2014년 대비 28% 증대)를 운영 중이며 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가 추가돼 전년대비 62% 증가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 중립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FAU 부산캠퍼스와의 협약을 통한 차량 지원 및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으며 8개 대학과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아우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말까지 총 50명의 학생을 아우디 코리아에 채용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와 KAIST 산업디자인학과가 함께 설립한 ‘아우디-KAIST 이노베이션 라운지’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이 국제적 감각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로 운영하며 이를 위해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 5년 동안 총 2억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만 45세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무 재교육과 채용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아우디 엑스퍼트 코칭’ 프로그램 등이 아우디 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계획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 양적, 질적 측면 모두에서 향상된 행보를 선보일 계획이며 우선 아우디 코리아는 판매 증가보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목포, 제주,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2016년 초 신규 오픈 및 확장을 위해 공사 중에 있으며 2016년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신설해(2015년 대비 28% 증대) 총 41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도 2016년 말까지 2015년 말 현재 496개(2014년 305개에서 63% 증가)보다 34% 늘어난 665개의 워크베이를 갖출 계획이다.

2016년 아우디는 5종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며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친환경과 역동성,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tron’과 아우디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경량화 기술과 아우디 버추얼 콕핏 등 최신 기술사양을 적용한 ‘뉴 아우디 A4’가 2016년 국내 출시된다.

또 프리미엄 왜건형 차량의 기준을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 아반트’, 훨씬 넓어진 실내공간과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신 기술로 업그레이드 된 도심형 SUV ‘뉴 아우디 Q7’, 그리고 2세대로 거듭난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도 국내 출시한다.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내년 수입차 전망치인 8.5% 성장에 보조를 맞추어 2016년 판매 목표를 3만 4720대로 설정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2016년에도 문화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아우디의 브랜드 정체성과 ‘소유하는 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 재즈와 클럽 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기존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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