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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선물시장 개설 첫 1개월…4주만에 일평균거래량 4021계약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5-12-30 13:10 KRD2
#코스닥150선물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지난 11월 23일 개설된 코스닥150선물 상장 후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1개월간 거래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위험관리와 새로운 투자수단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거래규모는 첫 1주에는 363계약에 불과했지만 상장 4주만에 일평균거래량 4021계약(12월 16일부터 12월 29일), 일평균거래대금 411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코스닥시장 특성이 반영되면서 유동성을 공급하는 금융투자업자, 시장조성자와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시장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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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1주간 최우선호가의 스프레드는 평균 11틱(1.1p)을 기록했으나 상장 4주만에 평균 5틱(0.5p) 수준으로 55%가 개선됐다.

도입 초기부터 선물가격은 현재 현물가격의 약 1~1.5% 디스카운트된 수준에서 형성돼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을 하회하는 백워데이션이 발생 중이다.

이는 현물 주식매도시 수반되는 대차비용, 바스켓구성 어려움에 따른 프로그램매매 비활성화 등의 제약요건들이 선물가격에 반영돼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초기시장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향후 시장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점차적으로 선물 저평가 상태(백워데이션)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평균 체결건수는 376회로 평균적으로 약 1분당 1회 체결되고 있으며 체결횟수 당 평균 4.7계약이 이뤄졌다.

첫 3주간(11월 23일부터 12월11일)의 일평균 체결건수는 163건이지만 이후 기간(12월14일부터 12월 29일)의 일평균 체결건수는 666건으로 급증했다.

시장개설 첫 날 48계약의 미결제약정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12월 29일에는 2만2682계약(약 2450억원)으로 마감했다.

상장 초기에는 시장조성자 및 개인의 비중이 높았으나 12월 중순 이후 금융투자(15.9% ⇒ 47.5%), 자산 운용사(0.6% ⇒ 4.3%)의 투자비중이 증가 추세다. 원인은 주로 ETF LP인 증권사와 레버리지ETF 운용사의 거래참여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향후 코스닥150 레버리지ETF에 이어 조만간 코스닥150 인버스 ETF가 상장될 예정으로 코스닥150선물의 수급상황 개선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코스닥150선물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은 코스닥 시장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다라 위험관리수단으로서의 코스닥150선물의 거래가 증가할수록 코스닥개별종목, 관련 ETF 및 인덱스 펀드 등의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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