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1월 주식시장은 고민 및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르는(상승하는) 증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 비중을 확대하기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된다는 것.
미국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와 BOJ 및 ECB의 양적완화정책 기대 약화로 인해 달러강세는 진정될 것이고 국내 증시의 외국인 매도공세도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 공급량이 정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시장의 매도 청산 물량 유입 가능성이 높다.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과 리스크 수준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 반복되는 어닝쇼크 보다는 글로벌 수입물가 하락세 진정과 원·엔 환율 상승을 감안 시 국내 제조업의 이익추정치 개선이 진행될 가능성 높은 시기다.
1월 코스피 예상밴드는 1930p~2050p. 국내 증시의 리스크 프리미엄(위험 수준)이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인 11%에서 하락 전환하면서 증시의 밸류에이션 지표가 리레이팅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투자전략은 성장주와 가치주의 혼합이 필요한 시기다”며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성장주 연초효과를 고려 시 성장주에 대한 관심은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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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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