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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오는 10일까지 소비자 패널단 ‘베네프로슈머’ 13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인 소비자 패널단 모집을 통해 브랜드 주 고객층의 의견을 메뉴 개발 및 출시단계에 반영해 왔다. 올해도 메뉴, 서비스, 매장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전달할 평가단을 선발한다.

이번 베네프로슈머 13기 모집 대상은 카페 문화를 좋아하고 다양한 카페 메뉴를 즐기는 20대~30대를 대상으로 한다. 단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월 1회의 정기 모임 참여가 가능해야만 한다.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5일 카페베네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3기 베네프로슈머는 이달 21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정기적인 모임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카페베네의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고 메뉴의 대중성과 커피와의 어울림, 맛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한다. 카페베네는 이를 위해 매회 카페베네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금과 더불어 MD 상품 등 다양한 활동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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