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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美 ‘CES 2016’서 생활 속의 기술 선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06 08: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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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도움 주는 자동차 기술

NSP통신-커넥티드 카
커넥티드 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보쉬가 CES 2016(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에서 가정, 도시, 자동차, 일터를 위한 혁신 제품, 즉 생활 속의 기술(Invented for life)을 선보인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CES 2016’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후 3시(현지시간 6일 오전 10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앤드월드트레이드센터(LVCC)에서 개막한다.

기술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보쉬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통한 연결성(connectivity)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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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에서 열린 자사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보쉬그룹 폴크마 덴너 회장(Dr. Volkmar Denner)은 “보쉬의 목표는 에너지, 모빌리티, 산업, 스마트 홈을 위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보쉬는 삶의 질 및 편리성을 개선코자 하며 이를 위한 열쇠는 연결성이다”고 말했다.

NSP통신-보쉬 스마트 홈
보쉬 스마트 홈

보쉬는 CES에서 자사의 이런 접근을 강조하기 위해 ‘Simply.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 홈, 스마트 시티,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커넥티드 산업
커넥티드 산업

연결성 사업 분야에서 보쉬는 자사의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업계 전문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덴너 회장은 “보쉬는 모빌리티를 에너지, 빌딩, 산업 기술과 연결함으로써 경계를 넘나드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는 다른 기업은 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덴너 회장은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예로 들어 “커넥티드 카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홈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운전자는 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오븐을 예열하는 등 저녁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보쉬 Retrofit eCall
보쉬 Retrofit eCall

보쉬는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Retrofit eCall을 선보인다.

2012년에 출시된 긴급 상황 자동 알림 시스템 eCall은 기존에는 신형 차량의 기본 장착으로만 제공됐으나 이제는 기존 차량에 추가 장착 가능한 솔루션으로도 제공된다.

이 장비를 시가라이터에 꽂으면 센서 유닛이 충돌을 감지하고 관련 정보를 서비스 센터에 전송하며 사고 정도에 따라 서비스 센터는 운전자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인근 긴급 서비스에 알린다.

NSP통신-보쉬 자동화 주행
보쉬 자동화 주행

한편 보쉬는 이번 ‘CES 2016’에서 ▲센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성 ▲스마트 홈, 편리함과 안전성 강화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시티 ▲미래의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를 위한 보쉬 솔루션 등의 기술을 공개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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