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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MBC <트리플>로 연기자 데뷔 합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9-06-12 19:15 KRD2
#민효린 #이선균 #이정재 #트리플
NSP통신

(DIP통신) 류수운 기자 = ‘피겨’라는 독특한 소재와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민효린, 이하나, 김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된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이 11일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청춘스토리의 탄탄한 구성과 영상미로 큰 인기를 끌어 모았던 드라마 <커피 프린스>의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켜 왔다.

월화드라마로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 이어 수목극에서도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MBC에 집중시키겠다는 의도로 기획된 <트리플>은 첫 방송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런 시청률(1회 5.7%, 2회 7.5% :AGB닐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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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률을 제외하고 연기자나 영상에 대한 만족감을 드라마 게시판에 남겨 향후 시청률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민효린의 연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여주인공 하루 역을 맡은 민효린은 이날 방송에서 시골에 사는 뚱보 소녀와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여동생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그 동안 가수와 모델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온 민효린은 “첫 연기 도전이라 마음의 부담이 컷던게 사실”이라며 “아직 연기가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는 보다 더 나은 연기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정PD는 “ 민효린이 캐릭터의 성격이나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민효린의 연기에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트리플>은 불륜, 음모, 배신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보여줄 드라마로 평가되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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