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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최종식)가 지난해 티볼리 판매 확대에 힘입어 4분기에 영업실적이 흑자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한 티볼리의 판매확대가 지속되면서 경영실적이 4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며 4분기에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분기 쌍용차는 4만 890대를 판매해 2014년 4분기(3만 4800대) 대비 17.5% 증가했고 손익 역시 2014년 4분기 영업 손실(-322억)에서 지난해 4분기 2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됐다.
한편 2015년에는 ▲내수 9만 9664대, 수출 4만 5100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만 4764대를 판매해 ▲매출 3조 3901억 원 ▲영업 손실 358억 원 ▲당기 순손실 619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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