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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셀런에스엔은 온타운 서비스를 통해 워너브러더스의 신작 영화를 DVD 출시 시점에 VOD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온타운 서비스는 DVD방 등 디지털 영화감상실에서 영화를 극장과 동시 개봉하거나 비디오 및 DVD 출시 이전에 제공해 원하는 영화를 좀 더 빨리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도록 한 영화 상영 시스템.

이용자들은 온타운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전국 디지털 영화감상실에 최신 영화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앞으로 온타운 서비스를 통해 <예스맨>,<벤자민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등 워너브러더스의 최신작과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김영익 셀런에스엔 대표는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와의 계약을 통해 온타운의 콘텐츠가 한층 강화돼 경쟁력을 갖게 됐다”며 “DVD방을 시작으로 VOD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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