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연예계 실제커플로 가상결혼에 성공한 SG워너비의 김용준과 황정음이 순탄치 않은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한 ‘김용준-황정음’ 커플은 이날 신혼집에 살림살이를 들여놓기 위한 쇼핑에 나서는 모습을 선보였다.
달콤해야 할 이들의 결혼 생활은 서로 다른 가정에서 습관처럼 몸에밴 문화의 차이로 첫 날부터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살림살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주어진 150만원을 두고 김용준과 황정음의 의견차가 심했기 때문.
방송에서 무조건 싼 것을 사야한다는 김용준과 비싸더라도 예쁜 물건을 구매해야한다는 황정음의 주장이 너무 강해 고성이 오갈정도의 심한 대립상황을 연출해 냈다.
그러나 이들 햇병아리부부는 이내 서로의 감정을 추스리고 부부로서 한 걸음 성숙해가는 과정을 아내 황정음을 위해 남편 김용준이 한 발 물러선 양보로 그려내며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황정음이 생신을 맞은 시아버지를 위해 요리 학원에서 익힌 요리 솜씨를 뽐냄은 물론 시부모 앞에서 귀여운 댄스로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도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결혼 생활은 부부간의 서로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는 물론 친정과 시댁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등의 시청소감을 통해 이들 새내기 부부에 대한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격려했다.
한편 김용준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는 SG워너비는 오는 11일 인천을 시작으로 대전(18일), 부산(24일), 일산(26일), 천안(8월1일), 광주(29일), 전주(9월5일)로 전국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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