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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中판매 부진은 불안…환율환경 굿·엔진 등 신규사업 성장성 담보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3-14 07:23 KRD7
#현대위아(01121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2월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에서 판매 부진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1~2월 판매량은 12만8000대(-27.7% YTD), 기아차는 9만대(-11.2% YTD)에 불과했다.

전반적인 자동차 업종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현대위아(011210)는 통상임금 관련된 1심 판결(충당금 800억원 설정)과 수동변속기 사업 이관(연매출 1700억원 감소) 등 예상 밖의 악재도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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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환율 환경은 여전히 좋다. 기존 성장의 축이었던 멕시코 엔진 공장과 서산 터보 엔진 공장에 이어 신규 디젤 엔진 가동도 결정됐다.

디젤 엔진은 연간 22만대 규모로 전체 엔진 생산능력이 12.9% 증가할 전망이다. 디젤 엔진의 가격(400만원으로 추정)이 기존 소형 카파 엔진 대비 3배 이상 높기 때문에 엔진 사업의 매출 증가는 30.6%로 추정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터보차져와 엔진 사업이 향후 성장의 축이 될 것”이라며 “현대·기아차 그룹 내 터보차져 엔진 수요는 전체 판매량의 20~30%대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디젤 엔진 수요는 이보다 소폭 낮은 20% 초반대다”며 “단순 계산하더라도 그룹 내 수요만 터보차져 1조원(800만대 * 25% * 감마 터보 엔진 단가 50만원), 디젤 엔진 6조4000억원(800만대 * 20% * 디젤 엔진 단가 400만원) 규모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현재 계획인 2017년 기준 터보차져 100만대, 디젤 엔진 22만대 생산보다 성장할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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