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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싱글즈>

(DIP통신) 류수운 기자 = “쉽게 대중들에게 불리는 국민 노래를 만들어 태진아 선배님과 박현빈씨와 함께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솔로 4.5집 ‘미노베이션’으로 컴백한 가수 이민우(M)가 최근 한 매거진과 갖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원더걸스 주얼리 린 동완과 솔로 앨범 작업을 통해 작곡가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인정받은 이민우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와 8월호 패션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쉽게 쉽게 모든 대중들에게 불리울 수 있는 ‘국민 노래’를 꼭 한 번 만들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태진아와 박현빈을 꼽아 향후 트로트에 대한 도전의지를 시사했다.

또 듀엣으로 함께 하고 싶은 가수로는 신화의 혜성을 꼽았다.

인터뷰에서 이민우는 또 “지향 하는 음악은 블랙뮤직이다. 대표적인 흑인음악에는 힙합도 있고, 알앤비도 있지만 원래 소울을 가장 좋아한다”며 “하지만 어떤 한 가지 스타일에 자신의 음악을 국한시키고 싶진 않다”고 말해 다양한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의 꿈도 이야기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번 4.5집의 음반 발매를 2만장까지만 하고, 더 이상 발매하지 않을 계획이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싱글즈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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