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S&T모티브, 2019년까지 수주 현황 매력적…변속기오일펌프 납품 등↑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4-27 07:00 KRD2
#S&T모티브(064960)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S&T모티브(064960)의 방산 매출액은 2015년 약 1600억원을 기록했는데 최근 붉어진 K2 소총의 군납 중단이 2017년부터 반영되면서 1000억원 이하로 감소하고 수익성에도 부정적(OPM 0.6%p 하락 전망)일 전망이다.

4월 25일 일본 칼소닉으로부터의 수주 취소도 부정적이지만 현재 수주·매출액 대비 작은 금액(2017년 이후 6년 합산 971억원, 연간 162억원 규모)이라 주가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다.

2019년까지의 수주 현황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2016년에는 기존 상해·한국·북미 GM향 6단·8단 변속기 오일펌프의 납품이 증가하고 DCT용 모터와 친환경차 모터의 매출액도 증가할 것이다.

G03-8236672469

중국 로컬 업체향 쇽옵저버(Shock Absorber)의 납품도 시작된다. 글로벌 OE로부터의 수주·납품은 2017년 이후 추가로 확대된다.

2017년에는 상해 GM으로 가변형 엔진 오일펌프가 납품되고 국내 완성차로는 계기판 클러스터(Cluster)를 납품할 계획이다.

2018년에는 상해·북미 GM으로 변속기 오일펌프가 추가되고 2019년에는 북미 GM으로 대형 엔진 오일펌프도 가세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신규로 가세하는 제품들은 연간 납품수량이 안정화될 경우 총 1700억원 이상으로 현재 매출액 대비 10%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방산 수출물량 감소와 완성차 출하둔화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GM향 파워트레인 부품의 증가, 친환경차 모터부문의 매출 기여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2019년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수주를 감안할 때 고성장 추세는 당분간 유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852억원·265억원(OPM 9.3%, +0.0%p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완성차 출하가 둔화된 가운데 전년 상반기에 집중됐던 방산 수출물량이 올해는 감소했기 때문이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