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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트렉아이, 소형 인공위성 개발·제작 노하우로 구조적 성장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6-05-10 08:36 KRD2
#쎄트렉아이(099320)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쎄트렉아이(099320)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억원(YoY, +20.2%), 영업이익 9억원(YoY, +67.4%)으로 전망한다.

2016년 1분기 실적 개선의 원인은 2016년 2월 수주한 127억 규모의 사단급 무인정찰기 사업의 매출인식 및 지상사업부문의 국가 주도 프로젝트와 관련된 위성관제 등의 용역 수주에 기인한다.

소형 인공위성 시장의 성장에 따라 소형 인공위성 개발·제작 노하우 및 레퍼런스(기존고객 : 말레이시아, UAE, 싱가포르 등)를 확보한 쎄트렉아이의 구조적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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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구글은 소형 인공위성 제작 업체를 인수했으며 향후 180여개의 소형 인공위성을 발사를 통해 전 세계를 커버할 인터넷망을 구축 할 계획을 발표했다.

원웹(OneWeb)도 648개의 소형 인공위성을 발사해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계획을 공개했다. 글로벌 기업들의 소형 인공위성 시장 투자 및인공위성 활용분야 확대에 따라 인공위성 사업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

중동 및남미 국가의 분쟁 확대와 북한의 무력 시위 수위 심화로 정찰 위성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 및 정부기관 중심의 인공위성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이미 도입한 국가에서도 인공위성을 통한 리얼타임 정찰을 위해 운용하는 정찰위성 수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397억원(YoY, +30.2%), 영업이익59억원(YoY, +28.2%)이 전망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원년으로 판단된다”며 “이는 올해 하반기 0.5M급 차세대 위성 수주가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2월 수주한 무인정찰기 사업의 매출인식과 영업망 구축 완료에 따른 영상판매 부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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