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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황기대 기자] 오메가3는 대형할인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판매될 정도로 대중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한 DHA 성분 등이 건강기능에 좋다는 의료업계의 평가 때문이다. 오메가3는 많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수입 유통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메가3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명칭이다. 수입 유통업체마다 이름은 조금씩 다르다.

노니주스로 잘 알려진 타히티안노니가 국내 판매하고 있는 오메가3 제품은 오메가3.6.9(DHA&EPA)다.

타히티안노니 관계자에 따르면 오메가3,6,9는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유와 식물성 오일이 배합돼 있는 건강식품이다.

오메가3 지방산의 DHA와 EPA는 필수지방산 리놀렌산으로부터 합성된다. 오메가 지방산인 아리키돈산도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으로부터 합성된다.

이들은 체내에서 중요한 생리기능을 하며 DHA는 뇌의 구성성분으로 어린이들의 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DHA와 EPA는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 6는 리놀렌산, 감마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등의 지방산으로 구성된다. 급원 식품은 달맞이꽃 종자유와 식물성 기름 등이다.

오메가9 지방산은 오메가3와 오메가 6 지방산의 공급에 의해 체내에서 생성될 수 있다. 이 오메가9은 세포막의 건강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히티안노니 관계자는 “오메가369는 불균형한 식이로 인해 오메가 지방산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영양공급 필요할 경우 쓰인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대부분 시중에는 오메가3가 주류를 있을 뿐만 아니라 오메가3와 6가 별도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오메가369는 3성분, 6성분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 관계자는 “오메가369는 한 개의 제품으로 3가지 성분을 다 채울 수가 있다”면서 “성분도 3배다”고 설명했다.


타히티안노니의 오메가369는 1통에 90캡슐로 돼 있다.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과 섭취방법은 1일 3회(1회 1캡슐)로 돼 있다.

1회 분량은 1캡슐로 약 334mg으로 열량은 0kcal, EPA는 30mg, DHA는 20.1mg으로 표시돼 있다.

영양기능정보에는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 혈행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 두뇌·망막의 구성성분, 두뇌 영양 공급에 도움이 된다고 표기하고 있다. 오메가369 밑바닥에는 유통기간이 나와 있다.

오메가369를 판매하고 있는 파워노니(www.powernoni.net)는 주력 제품인 타히니안 노니주스도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노니주스는 건강기능음료로 잘 알려져 있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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