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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종근당(185750)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기대감과 최근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종근당의 주가는 31일 오전 9시 21분현재 1.31% 상승한 1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선 신약개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종근당은 현재 약 25건의 신약 및 개량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성장성이 충분한 회사＂라고 분석했다,

종근당은 당뇨병치료제인 듀비에정 판매급증에 힙입어 올 2분기에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교브증권은 내다봤다.

주가가 최근 많이 오르지 못했다는 점도 매수의 메리트로 부각되고 있다. 올 초 18만6000원까지 치솟던 주가는 최근 10만원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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