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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오토텍, 브라질법인 실적개선中…테슬라납품 기술력·성장성 인정받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6-06-02 07:54 KRD7
#엠에스오토텍(123040) #테슬라납품 #친환경자동차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엠에스오토텍(123040)의 1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1%·+69% (YoY) 변동한 1866억원·69억원(영업이익률 3.7%, +2.6%p (YoY))을 기록했다.

한국·브라질 등 위주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원가율 하락에 힘입어 이익은 증가했다.

연간 실적의 경우 2017년 하반기 신규 매출원의 가세 전까지는 기존 고객사의 출하증가율 둔화의 영향으로 낮은 성장과 현 수준의 마진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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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의 지속된 실적부진과 차입금 부담의 원인이었던 브라질 법인의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

1분기 매출액·순이익이 각각 213억원·41억원으로 향상됐다.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였으나 외화환산손익이 개선되면서 순이익은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다.

2분기 이후 생산일수의 증가와 판가인상 효과를 감안할 경우, 올해 영업이익의 BEP 달성이 기대되고 헤알화 안정을 통해 외화환산손익이 개선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1분기 말 기준으로 총 차입금 3986억원, 부채비율 559%인데 테슬라 수주 관련 설비투자를 감안할 경우 총 차입금 규모는 유지될 것이지만 실적 개선에 따른 자본총계의 증가로 부채비율은 500% 초반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2018년 정도로 예상되는 자회사 명신산업의 IPO도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Tesla)가 발주한 모델-3(Model-3)용 핫스템핑(Hot Stamping) 차체 부품을 수주했다.
2017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하는데 사전 주문이 40만대 정도를 기록한 모델이다.

엠에스오토텍은 현지 테슬라 공장 인근에 신규로 생산 라인만을 구축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 투자대비 설비투자(Capex)는 적은 500억원 수준(점진적으로 투입)일 것으로 보인다.

생산 라인은 타OE향도 가능하게 유연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핫스탬핑 기술을 적용한 차체 부품의 단가가 일반 차체 부품보다 비싸다는 점을 고려할 때 40만대 생산시 관련 매출액은 약 1000억원~1200억원 수준이고 수익성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엠에스오토텍의 핫스탬핑 기술을 현대·기아뿐만 아니라 테슬라로부터도 인정받았기 때문에 관련 기술의 추가 적용과 타OE 확장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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