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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키운 성주그룹, 25주년 그룹사 담은 ‘성주 이야기’ 발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6-16 10:39 KRD7
#성주그룹 #성주 이야기 #MCM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독일 패션 브랜드 MCM을 전개하는 성주그룹(회장 김성주)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룹의 역사를 담은 기념 서적 ‘성주 이야기(THE STORY OF SUNGJOO)’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NSP통신-성주 이야기 표지. (MCM 제공)
'성주 이야기' 표지. (MCM 제공)

성주 이야기는 독일 명품 브랜드 MCM을 인수, 세계적인 패션 그룹으로 성장한 성주그룹의 25년간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기업의 창립을 기념해 펴낸 ‘기업 역사서’를 넘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작은 기업이 난관을 뚫고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해 영감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그룹 △성주재단 △기업 이념과 관련된 세 개의 이야기로 나눠진 이 책은 25년 기업의 역사에 대해 사실 그대로의 이야기를 생생한 사진자료와 함께 무겁지 않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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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브랜드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구찌와 소니아 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한국 럭셔리 브랜드 시장을 넓혔던 이야기, 투명 경영만을 고집하며 영국 패션 유통업체 ‘막스 앤 스펜서’의 판권을 따낸 성공 스토리는 독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낸다.

모기업이었던 독일 MCM 본사를 인수하던 극적인 스토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으며 현재 성주그룹을 이룬 모든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성주그룹은 봉사와 나눔을 중시하는 기업 이념에 맞게 도서 판매 수익 전액을 성주재단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성주그룹 관계자는 “성주스토리에 담긴 지난 25년간의 기록은 불모지에서 시작해 각종 편견과 유리천장을 뚫고 목표한 바를 이뤄온 성주그룹의 성공스토리”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읽으면 용기를 얻고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성주 이야기는 온라인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는 2만원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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