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동향
계속되는 1분기 실적 발표…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성수 핫플’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영증권은 지난 7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내 단합대회인 '신영챔피언십'의 마지막 날 행사를 열었다.
신영챔피언십은 직원 간 화합을 위한 자리로 기획돼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0회째 이어온 신영증권의 사내행사이다.
이 행사는 당구와 탁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종목에 부문별 대표를 선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신영챔피언십은 지난달 중순부터 부문별 예선전을 포함해 결승전까지 약 한달 간 승부를 겨뤘다.
이날 마지막 날 행사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과 사내 봉사동호회 ‘희망나누기’에서 준비한 다과와 성금 모금 행사가 함께 열렸다. ‘7월의 크리스마스’로 이름 붙여진 다과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나눔이 있는 연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성금은 신영증권이 매년 연말 진행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매년 가을 열리는 ‘사랑나눔 트래킹’ 행사와 연말 ‘연탄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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