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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INT, 2분기 매출↑·영업이익↓…비항공권 수익화과정 가속화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7-19 07:46 KRD7
#인터파크INT(10879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인터파크INT(108790)의 2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967억원(+13% YoY)·44억원(-11%)으로 시장 기대치(53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쉬 카우인 ENT사업부는 두산·LG 야구단의 티켓 판매가 가세해 약 25억원의 이익이 예상된다.

투어 부문은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해외 항공권 판매 증가로 거래 총액은 25%, 영업이익은 24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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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서 부문의 거래총액 증가율은 각각 20%·2%이다. 영업이익은 -2억원·-3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성과 실적이 예상된다.

총 4개의 사업부 중 도서 부문은 현재와 비슷한 흐름이 유지될 것이고 쇼핑은 높은 성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나 실적 기여는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NT는 스포츠 부문의 성장으로 이익 기여가 점증할 것이나 캐쉬 카우 이상의 역할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투어 부문이 인터파크INT의 장기 성장성을 결정하는 핵심 사업부지만 2014년을 기점으로 거래 총액 성장률이 매년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에서 집행한 대규모 프로모션은 성장률 재고를 위한 올바른 전략이었다는 판단이며 개선된 투어(항공권) 성장률을 기반으로 고마진 상품인 호텔·렌터카 등 비항공권 사업부로 확대되는 높은 수익화 과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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