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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창조룸에서 이상권 사장(오른쪽)과 이원 한국법제연구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한국법제연구원과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0일 이상권 사장과 이원 법제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업무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법률 자문 ▲전기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활동 지원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협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전기안전 분야 법제 정보의 공유 등을 약속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민중심의 정책을 구현해나가는 정부 3.0 기관 간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안전 분야 법제연구 활성화를 통해 국가 전기안전관리체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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