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IP통신 류수운 기자]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이하 SK) 마스코트 이채영이 행운의 여신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채영은 SK와 두산의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내주고 패색이 짙던 SK응원을 위해 지난 10, 11일 3, 4차전과 14일 5차전을 모두 경기장 관중석에서 관람했다.
SK는 이채영의 승리 기원에 임을 얻은 것처럼 3번의 경기를 모두 이겨 역전승으로 한국시리즈 티켓을 확보하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냈다.
2009년 시즌부터 이현지의 뒤를 이어 ‘2대 와이번스 걸’로 선정된 이채영은 바쁜 일정 중에도 틈만나면 SK 경기 관람을 위해 야구장을 찾았다.
그 때마다 공교롭게 SK 와이번스가 승리를 거둬 ‘이채영이 관전하면 팀이 승리한다’, ‘이채영은 행운의 여신이다’라는 공식이 생겨나기도 했다.
이날 이채영은 “어제 갑작스러운 비로 경기가 중단돼 혹시라도 선수들의 기량이 저하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괜한 걱정을 했다 싶다”며 “SK가 승리를 굳히도록 앞으로도 야구팬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SK를 응원할 것”이라고 SK화이팅을 외쳤다.
현재 이채영은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SBS <아내가 돌아왔다>의 민이현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3일 주연을 맡아 개봉하는 영화<비상>의 홍보 활동을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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