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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히알루론산을 먹는 화장품으로 개발, 홈쇼핑 런칭에서 유명해진 아리화장품(대표 송동운)에서 화장품이 판매되는 유통 채널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리화장품은 금융권과 함께 초기 물품 대금을 6개월간 유예해 주는 '지불 보증 시스템'을 구비해 방문판매 뿐 아니라 피부관리실까지 지역 기반의 대리점을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아리화장품은 온라인과 홈쇼핑을 제외한 전 유통 채널에 먹는 화장품 ‘오리엔탈 푸드솔루션’을 진열할 계획이며, 현재 일부 지역은 런칭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리화장품 송동운 대표는 최근 화장품 회사의 유통 채널 확보에 어려운 배경을 설명하며, “소매 단위의 화장품 판매자 입장에서 금융권을 활용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제품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좋은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통의 진입장벽을 금융권을 통해 해결한 아리화장품은 추가로 일본 홈쇼핑 채널 QVC와 입점 협의 중이며 히알루론산의 일본 역수출을 앞두고 있다.

DIP통신 김광진 인턴기자, jin7818@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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