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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4분기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 437억원으로 예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03 07:21 KRD7 R0
#CJ제일제당(09795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의 4분기 중국 심양 공장은 시스테인 호환 생산을 위해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다.

시스테인은 빠르면 연말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중단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QoQ +9.7% 증가한 437억원으로 예상된다.

라이신 판가가 분기대비 +3.2% 상승(1200불)할 것이며 메치오닌 물량이 QoQ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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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 판가 인상 및 판매량 확대도 긍정적이다.

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조6791억원(YoY +9.3%), 2433억원(YoY +9.4%)을 기록했다.

물류 제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조3084억원(YoY +6.0%), 1861억원(YoY +5.1%)을 기록했다.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실적의 질도 좋았다.

가공식품 부문 매출은 YoY +11.6% 증가했다. 지상쥐 연결 효과 제외시 YoY +9% 성장했는데 추석 선물세트 반품 시점 차이 및 해외 신제품 런칭 지연에 따른 입점 속도가 둔화에 기인한다.

가공식품 GPM은 전년대비 1%p 상승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5대 캐쉬카우 제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제품 HMR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3분기 HMR 매출액은 330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 400억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재 부문 마진은 전년 높은 베이스 및 원당 투입가 상승으로 YoY 하락했다. 생물자원 매출은 인니 ‘르바란’ 명절 시점차이로 가수요가 2분기 집중된 탓에 YoY+6.4% 성장에 그쳤다.

헬스케어 매출은 ETC 및 드링크 판매가 YoY 각각 +16%, +12% 증가하면서 YoY +16.6% 증가했다.

바이오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650억원(YoY -1.8%), 398억원(YoY +70.8%)을 기록했다.

이익 개선은 라이신 판가 상승(1260불, YoY Flat, QoQ +3.7%)에 따른 흑자전환 및 핵산의 수익성 개선에 기인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가공식품 매출 성장세는 해외 신제품 출시 및 국내 HMR 제품 판매 확대에 따른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라이신 중국 판매 비중은 10%에 불과하다”며 “중국 스팟 가격이 아닌 시스테인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목”이라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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