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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 ‘평행이론’ 등으로 스릴러물 자신감 쑥쑥

NSP통신, 안은용 프리랜서기자, 2010-02-04 14:09 KRD2
#배우지진희 #평행이론 #스릴러 #영화
NSP통신

[DIP통신 안은용 프리랜서기자] 우주에는 수많은 경우의 수가 있고 그 경우의 수 많큼 무수한 우주가 병렬적(평행적)으로 존재한다는 평행이론.

새로운 차원에 나와 같은 이가 존재한다는 토플갱어와 비슷하지만 많이 다른 서로 다른시대를 사는 사람이 같은 패턴의 운명을 반복한다는 미스테리하고 흥미진진한 프랭크마샬의 Paralle Life(영화의 원제목이기도 하다)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신인감독 권호영의 신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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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왕십리CGV 언론에서 기자시사회는 주연배우 지진희, 이종혁, 윤세아등과 감독 권호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 평행이론은 기존 한국형 스릴러들이 이야기의 짜임새 있어 약점을 보이며 실패한 것에 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은 치밀한 각본과 신인감독 답지 않게 리듬을 타고 강약을 잘 조절하는 능력을 보여준 감독의 꼼꼼한 연출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영화 상영후 인터뷰에서 감독은 영화 H(2002년 이종혁 감독)때 조감독과 배우(지진희)로 만난 인연을 자세히 설명하며 이 영화가 우연한 기회로 연출된 것이 아니라 오랜기간 숙성된 기획이었음을 강조하면서 영화의 오프닝을 강렬하게 장식한 노배우 오현경 선생의 오랜만의 연기에는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배우 지진희는 이전 작품인 H(2002)와 수(2007)등의 출연경력을 공개하며 스릴러장르에 있어서의 자신감을 드러냈고 반면 요즘 드라마 ‘추노’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종혁은 본인의 케릭터가 영화속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아쉬움을 피력했다.

약 40분이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배우 지진희와 이종혁의 재치있는 답변으로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을 웃기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2010년 한국영화로 첫 번째 스릴러인 ‘평행이론’은 최고의 걸작은 아니었지만 기대 많큼 잘 빠진 완성도로 올 상반기 영화계를 긴장시키고 기대할 만한 내공을 보여줬다.

DIP통신 안은용 프리랜서기자, gagamal010@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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